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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봉헌동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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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법에 걸린 사랑

동화속 공주님이 뉴욕에..

백마 탄 왕자를 만나 행복하기만 한 동화 속 공주가 복잡한 현대 사회로 내던져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?

월트 디즈니사가 선보이는 신작 ‘마법에 걸린 사랑’(감독 케빈 리마)은 이러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한다.

백설공주, 신데렐라, 잠자는 숲 속의 미녀, 인어공주 등 전형적인 공주 캐릭터를 섞어 놓은 듯한 동화 속 공주 지젤(에이미 아담스)은 상상의 세계 안달라시아에서 결혼을 약속한 백마 탄 왕자 에드워드(제임스 마스덴)와 툭 하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.

이런 운명적인 사랑에는 꼭 방해하는 인물이 있기 마련. 에드워드의 계모 나리사(수잔 서랜든) 여왕의 계략으로 지젤은 이상한 공간에 빠져들어 사라지고 만다.

일단 여기까지는 지금껏 디즈니 만화가 보여 온 전형적인 흐름.

그런데 지젤이 빠져 나온 공간은 만화가 아니라 바로 현실, 그것도 현대 뉴욕 도심 한복판 맨홀 뚜껑 위 세상이다. 이곳에서 지젤은, 삶에 냉소적인 이혼남이자 이혼전문변호사인 로버트(패트릭 뎀시)에게 신세를 지고,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지젤의 말과 행동은 매번 로버트의 심사를 뒤튼다.

그러나 그녀의 순진무구하고 쾌활하며 낙천적인 성격에 매료된 로버트는 현실을 좀더 여유 있고 낙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점점 그의 삶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하는데.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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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봉헌동자 | 2008/01/11 11:42 | ™ 산 책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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